[ 회고(Retrospectives) 란?]

팀 회고란 이전의 작업 싸이클을 돌이켜보면서 개선 사항을 찾는 것이다. 회고에는 팀의 활기를 위해 달성한 내용들을 축하하고, 도전 과제들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어떻게 하면 다음 작업 싸이클을 더 잘 진행할 지를 계획한다.

회고는 지속적인 개선과 팀의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회고는 팀 내의 자유로운 토론과 유익한 결과를 얻는 방향으로 구성 되는데, 간단한 설명 후에 팀원 들의 의견을 수집하여 발표 및 토론하고 다음 스텝을 결정한다. 의견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모든 구성원들은 동시에 정해진 질문들에 대한 생각을 적고, 화이트 보드에 붙인다.

회고를 하는 7가지 방법 ✨

The Standard

해당 플랫폼을 사용하고 느낀점

Standard 포맷은 확실한 질문들로 핵심 영역들(긍정적, 부정적, 개선점)을 다루며, 상당히 이해하기 쉽다. 하지만 이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루해질 수 있으며, 부정적인 경험들과 개선점에만 지나치게 포커싱하여 동료들에 대한 축하가 부족해지기 쉽다.


The Standard with Token of Appreciation

해당 플랫폼을 사용하고 느낀점

기존의 Standard 방식에 더해 팀과 멤버들이 달성한 성과에 대한 칭찬이 추가된 형태이다. 그래서 모든 팀 멤버들은 기존의 3가지 질문에 더해 다른 사람들의 작업을 칭찬해줄 수 있다. 그들은 칭찬의 표시로 꽃이나 초콜렛 등 작은 선물과 함께 팀으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는다. 이러한 포맷은 팀 스피릿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더욱 긍정적인 회고 회의를 만들어준다.


Start-Stop-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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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Stop-Continue 포맷은 널리 사용되는 것 중 하나이다. 이 포맷은 상당히 해결법 지향적이고, 무엇을 시작하고 그만둘지의 변화에 중점을 둔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긍정적인 점과 부정적인 점들이 논의된다.

Start-Stop-Continue 포맷의 강점은 변화에 초점을 둠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져올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식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원인과 결과를 깊게 파고들어서는 안된다. 또 다른 약점은 칭찬과 감사의 표시가 이 포맷에 직접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Star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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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fish 포맷은 Start-Stop-Continue 포맷을 확장시킨 것인데, 자주 나오는 질문들인 "무엇을 더 해야 하는가?" 와 "무엇을 덜 해야 하는가?" 가 추가되었다. Startifsh(별가사리) 포맷은 화이트 보드를 5개의 영역으로 나누고, 팀원들은 해당 영역에 스티커를 붙인다. Starfish 포맷은 Start-Stop-Continue 포맷을 개선시켰지만, 칭찬과 감사가 여전히 부족하다. 게다가 "덜 하는 것"과 "그만둬야 하는 것" 을 분리하는 것이 도움이 안될 때도 많다.